영상콘텐츠 제작 체험을 활용한 이주-다문화 관련 교양 수업 운영 사례-<문화다양성 공간 탐방과 디지털 노마드>의 수업 설계와 학습자의 만족도 조사를 중심으로 |
저자 |
홍상현 |
발행기관 |
이주사학회 |
학술지명 |
Homo Mifrans |
권호사항 |
Vol.26 No.- |
발행연도 |
2022 |
원문보기 |
제공처: KCI |
COVID-19으로 인해서 지난 몇 년 동안 학생들은 온라인 환경에서의 수업에 익숙해지면서 온라인 수업이 유지되기를 바라는 의견이 많아지고 있다. 그들은 디지털-온라인 환경에서의 커뮤니케이션에 익숙한 세대이다. 따라서 온라인 수업이 갖는 편리함과 효율성이 그들에게는 보다 좋은 방식으로 생각되었을 것이다. 하지만 대면수업에 대한 기대감과 요구 또한 함께 늘어나고 있다. 즉, 온라인 수업과 대면수업에 대한 요구가 함께 증가하고 있는 아이러니한 상황이다. <문화다양성 공간 탐방과 디지털 노마드>는 온라인 수업이 갖는 편리함과 효율성, 그리고 대면수업에서의 프로젝트 수행 참여 두 가지를 함께 실현하기 위한 교과목 설계를 하였다. FL, PBL, 블렌디드 방식의 수업을 함께 활용하였으며, 수업의 구성과 진행은 아이즈너의 예술적 교육과정의 방법을 중심으로 이루어졌다. 이러한 방식에 대한 학생들의 만족도는 상당히 좋았으며, 학생들의 만족도가 가장 높았던 부분은 ‘직접적인 참여’와 ‘동료들과의 협력’이었다.
Due to COVID-19, over the past few years, as students become more accustomed to teaching in an online environment, there is a growing demand for online classes to be maintained. They are a generation accustomed to communicating in a digital-online environment. Therefore, the convenience and efficiency of online classes would have been thought of in a better way for them. However, expectations and demands for face-to-face classes are also increasing. In other words, it is an ironic situation that demands for online classes and face-to-face classes are increasing together. Multi-Cultural Spaces Exploration and Digital Nomad was designed to realize both the convenience and efficiency of online classes and participation in project implementation in face-to-face classes. 'FL', 'PBL', and 'blended learning' were used together, and the composition and progress of classes was centered on Eisner's art education curriculum method. Students' satisfaction with this method was quite good, and the parts with the highest student satisfaction were 'direct participation' and 'collaboration with colleague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