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구총서6
이주 공동체의 ‘겹’과 ‘틈’
- 저자 | 한성대학교 인문과학연구원 이주의 인문학 사업단
- 발행사항 | 서울: 대자커뮤니케이션,2024
- ISBN | 978-89-94937-26-7
- 형태사항 | 389p.
- 총서사항 | 이주의 인문학 연구총서 ; 6
개요
한성대 인문과학연구원 이주의 인문학 사업단의 여섯 번째 총서, 『이주 공동체의 겹과 틈』은 2022년 9원부터 본 연구원이 착수한 2단계 <이주와 공동체적 상상력> 연구 첫 2년 동안 소속 연구원들의 연구 성과, 그리고 연구원이 주최한 학술행사에서 참여한 외부 연구자의 연구 중 본 연구원의 연구주제와 관련해 주목할 만한 사례 12편을 모았다. 과거, 현재, 그리고 미래에 도래할 이주공동체의 다양성과 역동성을 다룬 『이주 공동체의 겹과 틈』은 총 4부로 구성된다.
‘이주의 인문학’ 총서는 이주와 이동의 패러다임을 인문학적 관점에서 성찰하고 대중적으로 소개하려 한다. 1부 ‘모빌리티 시대의 공동체’에서는 과거, 현재, 그리고 미래의 이주가 공동체의 구성과 성격에 어떤 변화를 추인하는지, 그리고 초국적 대량 이주의 시대가 제기하는 다양성의 인정 요구에 공동체가 어떻게 대응해야 하는 지를 고찰한다. 2부 ‘다문화사회의 문화적 충돌과 협상’에서는 다문화 사회 내 다양한 집단들이 문화적 갈등과 대립을 거쳐 다양성과 공존을 모색하는 험난한 과정을 다룬다. 3부 ‘동아시아 한인 디아스포라와 에스닉 경제’는 일제 강점기를 배경으로 구축된 중국과 일본의 한인공동체의 역사, 경제, 문화를 다루는 2편의 논문, 그리고 21세기 디지털 시대가 에스닉 경제에 대한 인식을 변화시키는 양상을 다룬 1편의 논문으로 구성된다. 마지막 4부 ‘젠더, 민족, 이주’는 이주민의 민족과 젠더에 따른 초국적 이주 경험의 다양성을 다루는 3편의 역사 논문으로 구성된다.
– ‘책 머리에’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