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요
제2회 국내학술대회는 ‘이주의 인문학’ 사업단 1단계 1년차의 세부주제인 기존 인문학의 ‘중심주의’ 및 ‘탈경계담론’을 비판적으로 검토하는 데에 중점을 둡니다. 다문화주의의 현황과 문제점, 미래에 나아가야 할 방향을 심도 있게 성찰하는 시간을 가집니다. 또한 건국대학교 이주·사회통합연구소, 이민정책연구원과 공동으로 주최하여 다문화주의에 대한 인문학적 시각과 사회과학적 시각을 통섭하고자 합니다.
프로그램
최윤철(건국대): 이주법제에서의 차별적 표현
정기선, 조하영(서울대): 이민관련 정책과 통계에서의 이주민 용어 사용 현황과 문제점
김수연(한국외대): 다문화시대 문학의 두 모습: 문화 전용과 내러티브 윤리
이태정(성공회대): 북한이탈 주민의 생애 체험에서 나타나는 이주의 연속성과 명명의 분절성
김예림(인천 이주여성센터): 생생한 현장이야기
허수경(무지개청소년센터 인식개선팀): 생생한 현장이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