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작품은 ‘다문화’에서 더 나아가 넓은 의미로 ‘어울림’이라는 주제를 담았다. 한국에 정착한 이주여성들의 삶을 고찰하고 그들이 어떻게 한국사회에 어울려 살아가는지 주목한다. 노력과 성실함으로 이방인이 아닌 같은 공동체로써 한국 사회에 살아가는 이주 여성들의 모습을 포착하였다.
꿈의 색
감독: 정원식
만약에 우리가 흑백인 세상에 살고 있다면? 비이민 아이들과 다문화 가정의 아이들의 꿈을 그림자, 목소리, 그림 등을 통해 그려본다. ‘보고싶은 것’ 말고 ‘보이는 것’만 느끼고 믿어라!
그림형제
감독: 임대한
화가를 꿈꾸는 ‘이현우’는 1년 전 한국으로 이민을 왔다. 그러나 사채업자부터 편의점 사장까지 현우의 한국 적응을 방해하는 것들이 너무 많다. 한국에 적응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현우 앞에 나타난 무명화가 ‘김민혁’. 민혁의 도움으로 점차 한국에 적응해가는 현우. 이민자와 현지인의 공존에 대한 이야기.